현대차, "아이폰 유저들, 벨로스터 터보로 '아스팔트7'을"

현대차는 게임로프트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모바일 게임대회인 ‘현대 아스팔트7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세계 아이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아스팔트7’에 등장하는 벨로스터 터보를 이용해 특정 트랙을 주행하는 모바일 레이싱 게임대회다.

참여를 원하는 아이폰 유저들은 애플 앱스토에서 ‘아스팔트7’ 앱을 무료로 다운 받아 대회 참여 팝업창을 클릭하면 된다. 대회 참가자들의 기록은 서버를 통해 자동으로 전송된다.

현대차가 ‘현대 아스팔트7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결과 발표는 12월 중 발표되며 1등에게는 현대차 사업장 견학과 '2013 디트로이트모터쇼'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아스팔트7은 모바일 레이싱 게임으로, 사용자가 게임에 등록된 여러 자동차 가운데 한대를 선택한 뒤 다른 사용자들과 자동차 경주를 벌이는 게임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 다양한 계층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신개념 마케팅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며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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