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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한두 살씩 먹어갈수록 으레 생기는 것이 바로 주름살이다. 주름살은 그 깊이가 더할수록 숨길 수 없는 연륜을 상징하기도 한다. 어쩔 수 없는 일이려니 하고 받아들이는 이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이를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세월의 흔적인 주름은 노화와 함께 지방과 근육이 줄어들고 피부가 처지면서 나타난다. 반면 볼살이 처지거나 얼굴 골격상의 원인으로 20대부터 주름이 도드라지는 사람도 있다.
주름의 원인은 생각 외로 다양하다. 흔히 알고 있는 피부 탄력의 감소가 가장 큰 원인이다. 생활 속에서 무심코 반복하는 행동들이 얼굴 곳곳에 주름을 심어놓는 단초가 될 수 있다.
외부적인 요인은 장시간 강한 햇볕에 얼굴이 노출되었거나, 평소 세안을 할 때 손으로 강하게 얼굴을 문지르는 습관, 자극이 심한 세안제 혹은 화장품의 사용 등이 있다. 내부적으로는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등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다.
한편,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이들이 적지않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비교적 간단하고 수술에 대한 부담이 없는 팡팡주사가 주목받고 있다.
팡팡주사는 얼굴 부위별 꺼진 곳을 채워 얼굴의 볼륨감을 만들어 주는 시술이다.
반면 주름 개선은 얼굴의 조화를 고려해 부위별로 조금씩 개선해 나가야 한다. 다른 부위는 주름이 하나도 없는데 유독 특정부위만 처져 있는 얼굴이라면 오히려 어색해 보일 수 있다.
[도움말=체미안의원 강태섭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