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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겨울철 부츠 관리 요령, 남은 파스로 새부츠를 만들 수 있다?…'오호라!'
겨울철 인기 패션 아이템인 부츠는 눈이나 비를 맞아 모양이 뒤틀리거나 가죽이 상하면 애물단지가 됩니다.
애경에스티는 8일 부츠 관리 방법과 부츠 종류에 따른 보관 요령을 소개했습니다.
일반 가죽보다 물에 강한 에나멜 부츠는 물이 묻으면 부드러운 천으로 닦으면 됩니다. 오염물질이 묻으면 화장 솜에 물파스를 조금 묻혀 문지르면 효과가 있습니다.
스웨이드 소재 부츠는 젖었을 때 마른 수건으로 눌러 물기를 빼주고, 부츠 안쪽에 신문지를 넣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려야 합니다.
가죽소재 신발은 신기 전에 구두약이나 가죽전용 크림으로 닦아주면 가죽에 막이 생겨 스크래치를 막아주고 가죽 수명도 길어집니다. 다만, 장식있는 부츠는 구두약이 장식에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죽 부츠는 젖었을 때 마른 헝겊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해야 한다. 젖은 가죽을 햇볕에 놓아두거나 드라이기로 말리면 가죽이 뒤틀리거나 금이 갈 수 있습니다.
눈 오는 날 고무재질 레인 부츠를 신었다면 외출 후 꼭 물로 씻어야 한다. 눈길에 뿌려진 염화칼슘을 닦아내지 않으면 색이 변할 수 있으니 바닥과 몸체를 씻고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야 합니다.
소재에 따라 관리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보관법은 같습니다.
습도
세균의 온상인 부츠 속은 발냄새의 주범입니다. 습기와 냄새, 세균을 한 번에 없애는 전용 제습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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