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환자 증가, 20~30대 어깨 통증 높아져 눈길…이유는 스마트폰 이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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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환자 증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 예방법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오십견 환자 증가, 어깨 주변을 지지해 주고 보호해 주는 연부 조직, 인대, 힘줄, 근육, 활액낭 등을 섬유주머니가 둘러싸고 있는데 이 주머니를 관절낭이라 한다.
이 관절낭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염증이 생기고 유착이 된다. 이처럼 어깨운동 관절범위의 감소와 함께 어깨관절이 굳어지고 통증이 초래되는 질환의 정확한 진단명을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하며, 언 것처럼 어깨가 굳었다 하여 동결견, 오십 대에 많이 발병한다 하여 오십견이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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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은 특성상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염증이 유발되고 너무 사용하지 않으면 굳어지는 이율배반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휴식을 반복하도록 한다. 평소 비타민B1, 칼슘, 단백질 등 관절에 좋은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오십견의 발병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5배 정도 높으므로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당뇨병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하루 10~15분 정도 따뜻한 물에서 온탕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어 시원한 느낌을 만들어 준다. 또한 평소 잠을 잘 때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습관을 가진다.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은 어깨 관절을 압박하는 행동이므로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워 자야 한다.
이와 관련해 20, 30대의 어깨 통증도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간이나 여가 시간에도 습관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책상에 앉아 공부하거나 일을 하는 사람들은 어깨가 늘 경직되어 있는데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어깨에 긴장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컴퓨터를 장시간 이용할 경우에는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 주어 경직되고 긴장된 어깨
어떠한 행동으로 인해 어깨가 뭉친 느낌이 있다면 5-10분 정도 손이나 그 밖의 도구를 써서 바로 풀어 주도록 한다. 이는 견관절 주위의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