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1일 빼빼로 데이를 맞아 온갖 ‘데이 마케팅’이 등장했다.
11월11일은 보통 1자를 연상케 하는 빼빼로데이로 알려져있다. 이날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빼빼로로 마음을 전달하는 날이다.
그러나 11월11일 숫자 모양이 이렇게 특이하고, 기억하기도 쉬워서, 이날을 기념일로 삼는 지자체나 단체들이 많다. 그렇다보니 지자체나 편의점, 백화점 등 가게에서도 ‘OO데이’로 수없이 마케팅을 만들어내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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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마케팅 뜻, 11월11일을 젓가락의 날로까지 선포할 예정? 이뮤보니 |
11월11일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법정 기념일,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 11월 11일의 한자를 세로로 쓰면 흙 토 자가 된다고 해서 정해졌다. 농식품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이 밖에도 11이 사람 다리 모양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보행자의 날로도 지정되기도 했고, 눈의 날, 우리 가곡의 날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청주시는 올해 젓가락 축제를 개최하면서, 11월11일을 젓가락의 날로까지 선포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데이 마케팅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