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을 맞은 오늘(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따뜻한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6도 사이로, 지난 3월31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상승한다. 또한 낮,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니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온도는 8.6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어 인천 9.7도, 수원 5.5도, 춘천 3.4도, 대전 5.9도, 전주 7.2도, 광주 8.5도, 목포 7.6도, 부산 11.3도, 울산 7.8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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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방송 캡처 |
기상청은 서해안과 동해안도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
경기와 강원, 충북, 경북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이에 따라 대기도 건조해진다. 이에 화재 예방에도 유의해야 한다.
또 이날의 미세먼지 농도는 호남과 부산, 울산, 경남, 제주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