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인도적 차원에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에 호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동아시아평화와 민주주의'를 주제로 열린 한일국제학술심포지엄 축사를 통해 북한에 대해 조건없는 긴급수해지원을 결정한 우리 정부는 인도적 문제를 정치적 사안과 연계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지금 천안함 사건을 제쳐놓고 6자회담으로 가려 하고 있지만 남북관계를 우회할 수 있는 길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