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가구당 최고 1백만 원까지 의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권선택 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정부와 정책협의를 마친 뒤 "각종 재해보상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백수 피해와 관련해서는 벼의 등외등급을 신설하고 나서 정부가 매입을 하고, 관계 부처 장관이 곤파스 피해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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