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측이 지난 16일 평양의 비행무역지휘소와 인천비행무역관제소 사이에 북남민항직통전화를 18일 오전부터 다시 운행하기로 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 9시 인천항공교통센터와 평양 비행무역지휘소 간 시험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북측은 5월 말 남측의 5.24조치에 대한 8개 항의 행동조치를 발표하며 남북 사이에 모든 통신연결을 단절했습니다.
북측이 항공통신에 이어 판문점 연락사무소 간 통신선도 다시 연결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박호근 / rootpark@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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