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권 뉴스채널 알 자지라는 이라크 전쟁 동안 미국이 공개하지 않은 이라크 민간인 사망자 수가 6만 7천여 명에 달한다고 폭로했습니다.
미군은 검문소에서 제대로 신분도 파악하지 않은 채 총격을 가하거나 헬리콥터 총격으로 사망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송은 또 미군이 이라크인 수감자들에게 불 고문과 구타를 자행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미 국방부 측은 군 기밀을 폭로하는 건 국가 안보와 미군을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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