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검찰의 C&그룹 비자금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과거 정권하의 일을 이제 와서 문제 삼는 경위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검찰의 뒤늦은 수사 착수에 대해,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의 눈치를 보고 지나간 권력에 가혹한 편파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4대강 사업'에 대한 국민투표가 필요하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국가존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사안이 아니라며 국민투표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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