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인 스포츠토토에 레저세를 부과하려는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자 체육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 등은 경마·경륜·경정 등에 부과되던 레저세 과세 대상에 스포츠토토와 카지노를 추가해 지방자치단체 세원으로 돌리는 지방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체육계는 개정안이 통과되면 연간 5천억 원으로 운영되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이 2천억∼4천억 원 감소돼 스포츠 지원에 큰 타격을 받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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