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개막을 앞두고 어제(9일) 밤부터 행사장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 주변에 녹색 펜스 설치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G20경호안전통제단은 코엑스 건물 외곽에 '전통 담장형 펜스'를, 무역센터 단지 외곽에는 '녹색 펜스'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색 펜스는 교통통제 계획에 따라 영동대로와 테헤란로 중앙차선에, 아셈로와 봉은사로에는 바깥쪽 한 개 차선을 남겨두고 설치됩니다.
통제단은 애초 코엑스 반경 600m를 둘러싸는 것으로 논의됐던 일명 '담쟁이라인'은 설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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