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중국의 우다웨이 6자회담 의장과 회동하고 북한의 우라늄 농축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2시간가량의 회동에서 위 본부장은 북한의 우라늄 농축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면서 "우다웨이 의장도 6자회담 재개를 위해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외교적 노력을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위 본부장은 헌츠만 주중 미국 대사와 중국의 역할을 이끌기 위한 한미 협력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 이상민 / mini417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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