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우라늄농축 원심분리기는 아직 검증이 되지 않아, '심각한 위협'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이 안보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국 군축협회의 달리 킴벌 국장은 "북한 원심분리기의 능력은 검증되지 않았고, 핵무기에 쓸 고농축우라늄을 만들려면 더 많은 시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공개한 원심분리기로 우라늄 농축활동을 온전히 진행할 경우 오는 2020년까지 20~50개의 핵무기를 보유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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