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남북 적십사 회담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이 연평도에 대한 포격을 가하면서 예정됐던 회담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적십자회담에서 남측이 제시한 이산가족상봉 정례화와 북측에 대한 인도적 지원 문제가 논의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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