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과 관련해 "이럴 때일수록 정부의 확고한 안보 태세는 물론, 우리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흔들림없이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어떤 어려움이나 장애도 대한민국의 지속적 번영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인 집단과 대치하고 있다"면서 "때로는 비바람이 불고 태풍을 만나지만 한 치의 흔들림없이 경제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MBN리치 실시간 장중 전문가방송 – “우보정윤모” 12월13일(월) 전격 大 오픈]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