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국토는 좁지만 경제 영토는 세계에서 제일"이라고 한미 FTA 추가 협상 타결을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미 FTA 추가협상 결과를 보고받고, "한미 FTA는 전체적으로 평가해야지 추가협상 결과만으로 보면 안된다"며 "무역의존도가 GDP 대비 82%인 우리나라는 수출을 못하면 존재할 수 없고, 수출을 하려면 FTA를 통하는 것이 최고"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분야는 한국의 경쟁력이 바탕된 협상이었다"며 "이번 협상으로 자동차 부품의 미국 시장이 열릴 것이고 그 이익은 중소기업에 상당히 돌아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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