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선박, 내일 인성호 실종자 수색 투입"

뉴질랜드 남쪽 남극 해역에서 침몰한 원양어선 제1인성호의 실종선원 수색작업에 러시아 선박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내일(15일) 사고지점 인근에서 조업하던 러시아 어선 한 척이 수색작업에 투입될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지 기상이 나빠 수색작업에 어려움이 크다며 선사인 인성실업이 제7인성호를 수색작업에 추가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뉴질랜드 선박 3척은 추가 생존자 발견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수색작업을 중단했고 한국 선박 2척만 수색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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