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코스피 37개월 만에 2,000선 재돌파
코스피가 3년 1개월 만에 2천 선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외국인은 올해도 19조 원어치를 사들이며 '바이 코리아'를 이어갔습니다.

▶ 육참총장 전격 사퇴…군 인사 '회오리'
부적절한 재산 증식 의혹을 받아온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장성급 인사 폭이 예상보다 커질 전망입니다.

▶ 내일 서울 영하 11도…서해안 폭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15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내년 5% 성장"…'서민과 동반성장'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5% 안팎을 제시했습니다.
내년 경제정책의 방향은 서민생활 안정과 동반 성장에 맞춰졌습니다.

▶ "방화 가능성 낮다"…모레쯤 통행 재개
어젯밤에 발생한 서울 외곽순환도로 화재는 방화 가능성이 낮다는 경찰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고 구간의 소통 재개는 모레 이후나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슈퍼박테리아' 감염 2명 추가 확인
지난 9일 슈퍼박테리아 감염 환자 2명이 발생한 데 이어 당시 의심환자였던 2명도 추가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천주교 '항명 파문'…일부 신자 반발
정진석 추기경의 4대강 관련 발언과 관련해 천주교 원로 사제들이 정 추기경의 '용퇴'를 주장한데 대해 일부 신자들이 반발하는 등 천주교 내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내일 전국민 대피훈련 '교통·이동' 통제
북한의 공습 도발에 대비하기 위한 대피 훈련이 내일(15일) 오후 2시 전국에서 실시됩니다.
15분간 교통과 주민 이동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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