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100명 가운데 9명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등 경제활동 상태가 열악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탈북자지원재단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입국한 전국 20세 이상 60세 이하 남녀 탈북자 1천2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경제활동인구 511명 중 취업자 464명, 실업자 47명으로 실업률이 9.2%에 달했습니다.
또 조사대상자 중 경제활동인구 비율은 42.6%로 같은 시기 경제활동인구 비율 61.1%를 기록한 일반국민에 비해 경제활동 상태가 매우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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