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외교부 직원들에게 인사 청탁 관행이 우려스럽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외교부 직원들이 실제 인사청탁을 하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김성환 외교부 장관이 인사 청탁을 자제하자는 메일을 보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장관은 일부 간부들이 오지 근무를 꺼리는 것에 대해 각성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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