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방문하고 있는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 사격훈련과 관련해 북한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리처드슨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북한의 외무성과 군부의 고위 지도자 3명과 중요한 회담을 가졌다"며 "모든 회담에서 북한 측 최대한의 자제를 강하게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엔 안보리가 분쟁 해결을 위한 평화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모든 당사국에 자제를 촉구하는 강력한 결의안을 통과해야 한다"며 UN 안보리 긴급회의에 대해 큰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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