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소식통은 지난달 8일 군사실무회담이 시작된 날 북측 대표단의 발언과 회담 전략이 일부 언론에 노출되었다며, 당시 회담 상황을 폐쇄회로(CC)TV를 통해 지켜본 국방부 관계자들뿐 아니라 회담 대표들까지 보안누설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일각에서는 당시 북측 대표단의 회담 전략과 발언 내용이 언론에 사전 노출되면서 북한이 강하게 반발해 회담이 결렬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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