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차기위원장 연임이 내정돼 국회 인사 청문요청서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국회 인사청문요청서를 이르면 오늘(4일) 밤, 늦으면 7일쯤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언론인 출신인 최 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최측근 참모중 한 명으로, 초대 방통위원장을 맡아 종편 채널 선정 등 현 정부의 방송통신 정책을 총괄해왔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