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 누출 등에 따라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군용기와 해경경비함을 투입해 교민 철수에 나설 방침입니다.
정부는 또 일본 대지진 이재민 구호를 위해 내일(19일) 첫 전세 민
민동석 외교통상부 제2차관은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일본지진피해대책특위 2차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했습니다.
민 차관은 또 "일본에서 한국으로 떠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항공기를 증편하고 왕복요금을 편도요금으로 받는 방안을 국토해양부 등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