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산망 삭제명령 한 달 전 예약실행"
검찰은 농협 전산망 파일삭제 명령이 최소 한 달 전에 저장됐다가 지정된 시간에 작동됐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농협 전산 장애는 오늘 8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 애플-삼성전자 특허기술 소송 전쟁
미국 애플사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과 갤럭시 탭이 자사의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모방했다며 현지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맞소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포스코, 주요 철강제품 최대 18% 인상
포스코가 오는 22일 주문분부터 열연과 후판 등 주요 철강제품 가격을 최대 18%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와 건설 등 다른 업종 제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 미 신용등급 '전망' 20년 만에 첫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인 S&P가 미국 국채의 신용 등급 전망을 20년 만에 처음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 여파로 뉴욕증시에 이어 우리증시도 출렁거렸습니다.
▶ 이승만 유족, 4·19국립묘지 참배 무산
4·19혁명 51주년인 오늘(19일), 이승만 전 대통령 유족이 서울 수유리 국립묘지를 참배하려 했지만, 4·19 단체 회원들의 저지로 무산됐습니다.
▶ 미국, 대북제재 관련 행정명령 발효
미국은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0시를 기해 대북제재와 관련한 행정명령을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의 상품과 서비스는 미국으로의 수입이 전면 금지됩니다.
▶ 정부, 울릉도에 '차기 호위함' 배치
정부가 울릉도에
독도 영유권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 '존속살해죄' 삭제 추진…패륜처벌 논란
부모 등 직계존속을 살해하면 통상의 살인죄보다 무겁게 처벌하는 '존속살해죄' 조항을 형법에서 삭제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패륜범죄에 대한 처벌이 약화될 우려가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