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오쉬노 부대장 김무수대령은 최근 차리카 기지를 겨냥한 로켓포 공격과 관련해 히그라는 세력이 최근 탈레반과 연계돼 동맹군을 공격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령은 연계 가능성은 적다고 보지만 기지 북쪽 일부 근거리에 있는 마을에 히그 세력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탈레반과 군벌 등 여러 종류의 적대세력들이 산재해 있다면서 미국과 동맹군에 대해 전반적인 적대감을 느끼고 있지만 특별히 한국을 상대로 공격한다고 보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