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특사로 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박 전 대표는 마지막 방문국인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에서 "내년 총선이 오래 남긴 했지만, 박 전 대표가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는 질문에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활동한다 말씀드릴 순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특사 활동 이후 자신의 대권 행보가 이전보다 속도를 낼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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