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 위원장 경제 행보 계속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어제(23일) 태양광 업체와 대형 마트를 방문하는 등 양저우에서 경제 행보를 계속했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상하이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 미군 "캠프캐럴서 다이옥신 검출"
고엽제 매립 의혹 지역인 미군기지 캠프캐럴에서 2004년에 다이옥신이 검출됐다고 주한 미8군 사령부가 밝혔습니다.
▶ 노사교섭 결렬…공권력 투입 임박
파업 중인 자동차 부품업체 유성기업의 노사간 첫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경찰의 공권력 투입이 임박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쌀 조기 개방…고율 관세로 통제
정부가 내년부터 쌀에 관세를 부과해 수입하도록 하는 '조기 관세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조기에 시장을 개방하되 고율의 관세를 부과해 수입량을 통제한다는 방침입니다.
▶ 유럽 재정 위기…세계 증시 급락
이탈리아 신용등급 하향 조정 등 유럽발 재정 위기로 세계 증시가 출렁였습니다.
미국 다우지수가 1% 넘게 떨어졌고, 영국과 독일 등 유럽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 유영숙 후보자 '거액 기부' 논란
장관 인사청문회 이틀째인 오늘 유영숙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야당은 장관 로비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이 다니는 교회에 거액을 기부했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파헤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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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 미주리주에 토네이도가 덮쳐 116명이 숨졌습니다.
수색작업이 시작되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 서울 28도 '초여름 더위'
오늘 서울의 낮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비도 많이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