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도 폭염…"노인 야외활동 자제"
오늘도 광주의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방이 폭염에 시달리겠습니다.
정부는 노인과 어린이의 경우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 식중독 지수 '경고 단계' 돌입
현재 전국의 기온과 습도가 높아 식중독 지수가 '경고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경고 단계에서는 음식물 취급을 소홀히 하면 4∼6시간 내에 부패할 수 있습니다.
▶ 태풍 일본 열도 상륙…원전 '비상'
제6호 태풍 망온이 오늘 새벽 일본 시코쿠 지역에 상륙했습니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보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재정적자 감축안' 합의…증시 급등
미 상원의 민주, 공화 양당 지도자들로 구성된 '6인 위원회'가 재정적자 감축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뉴욕증시 등 세계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우리 증시도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출제위원 수사기관에 고발 검토"
대입 수능시험에 이어 고입 선발시험도 학부모가 출제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교육과정 평가원은 문제가 된 출제위원을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국세청 "평창지역 기획부동산 조사"
국세청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강원도 평창지역의 기획부동산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다음 달부터 서울역 노숙인 퇴거
코레일이 다음 달부터 서울역 역사 안에서 생활하는 노숙인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기로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 머독 "부끄러운 날…해킹 몰랐다"
휴대전화 해킹 사건과 관련해 언론재벌인 머독 회장이 영국 의회 청문회에 출석했습니다.
머독은 오늘이 가장 부끄러운 날이라고 말하고 다만 해킹이 광범위하게 이뤄진 것을 몰랐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