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서해에서 지상·해상·공중 합동훈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의 평안남도 남포 해군기지와 온천 공군기지에 함정과 전투기가 집결해 군사훈련을 준비하는
아울러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정전협정 체결 58주년인 27일 이후에 상륙훈련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군은 서해 남포 갑문 주변에 상륙함정과 공기부양정, 전투함 등 20여 척을 대기시키고, 강원도 원산기지에 있는 전투기를 온천 비행장으로 전개해 훈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