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러시아가 준비한 행사에 참석했다가 오늘 오후나 내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 당국자는 김 위원장이 내일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고 현지 언론도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과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회담이 예정보다 하루 늦은 내일 열릴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회담 장소는 울란우데 인근 지역의 정부 영빈관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 현재 영빈관이 있는 마을에서는 보안 점검과 청소가 이뤄지는 등 고위 인사를 맞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