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가 위성락 6자 수석 대표와 만나 북한 인권 문제를 평가하고 식량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킹 특사는 면담에 앞서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청와대, 외교부, 통일부 측과 북한 인권 관련
이어 인권은 미국의 최우선 과제며,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이 앞으로 북미 관계 개선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킹 특사는 내일(20일) 통일부 김천식 통일정책실장과 만나 남북관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현재 방북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