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노현 보석 기각…"증거인멸 우려"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보석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곽 교육감이 여전히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공식 선거운동 하루 전…비방 가열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상대 후보를 향한 비방 공세가 격화하는 가운데 나경원·박원순 두 후보는 정책 행보에 주력했습니다.
▶ 한·미 FTA 법안 내일 미 의회 통과
한·미 FTA 이행법안이 한국시각으로 내일(1(13일) 오전 미국 상·하원 본회의를 통과할 전망입니다.
이어 한·미 정상회담에서 비준 절차를 거칠 것으로 보입니다.
▶ '보복법안' 통과…미·중관계 '냉각'
미국 상원이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하에 대응해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중국은 이 법안이 발효되면 내정간섭으로 간주하겠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반값' 소셜커머스 피해 주의보 발령
소셜커머스의 반값 할인을 보고 구매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심지어 가짜 상품까지 판매되자, 공정거래위원회가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 검·경 수사권 갈등 재연 조짐
수사권을 둘러싼 검찰과 경찰의 갈등이 재연될 조짐입니다.
법무부와 검찰이 경찰의 내사 범위를 대폭 줄이는 형사소송법 시행령 초안을 국무총리실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찰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정부, 우유값 인상 움직임 '제동'
정부가 우유업계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
농림수산식품부는 서울우유와 매일유업 관계자를 잇달아 불러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월가 시위' 이번 주말 국내 상륙
금융개혁을 외치는 미국 월가 시위가 이번 주말 국내에 상륙할 예정입니다.
미국에선 월가 시위대가 억만장자들의 집 앞으로 항의행진을 벌이는 등 시위사태가 확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