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당국 관계자는 김격식이 4군단이 아닌 다른 행사장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고 있다며 4군단장에서 다른 자리로 교체됐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4군단사령부에서 고급 외제승용차가 목격된 시점을 전후해 군단장 이·취임식이 열렸는지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격식의 자리 이동이 확인될 경우 이런 북한의 조치가 남북 관계를 대화 국면으로 이끌려는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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