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가 오늘(29일)부터 사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이번 총회는 세계 160여 개국의 정부와 국제기구, 시민사회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개발원조의 청사진
참가국들은 도움을 받는 나라가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개발정책을 세우면, 그에 따라 도움을 주는 나라들이 맞춤형 원조를 제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내일(30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