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늘(12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어 등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지만, 당 내부의 찬반이 팽팽해 결과를 예상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민주당이 등원에 찬성해 임시국회가 예정대로 개회되더라도, 반값 등록금 예산 증액과 국정원 특수활동비 감액 등을 두고 여야의 진통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입니다.
또 미디어렙 법안과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선거구 획정 등의 문제도 여야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원만한 합의를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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