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처리한 우편 및 우체국금융 사업과 경영관리 전반을 감사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감사결과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매도가 가능한 증권을 자본항목으로 처리하지 않고 당기손익으로 전환해 경영수지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주가연계증권에서 손실이 생기자 자본항목으로 처리해 경영수지를 과대 계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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