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이달 말부터 진행되는 한미합동군사연습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 연습'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담화를 통해 "전쟁연습책동은 보수세력을 규합해 4월 국회의원 선거를 무난히 치르려는 술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우리 인민의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괴뢰 패당이 미국과 결탁해 북침전쟁연습소동에 매달리는 것은 야만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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