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단체연합회 등 20개 북한 인권 관련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8일) 오후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국 정부는 국제법을 준수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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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는 개그우먼 이성미 씨,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선진화 시민행동 공동대표 서경석 목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유엔난민기구는 탈북자 24명의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북송을 유보해 줄 것을 중국 정부에 촉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