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발전소 화재…전력수급 우려
충남 보령시 오천면의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어젯밤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발전기 1호기가 가동을 멈춰 국내 전력수급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 새누리 8차 공천…'공천 승복' 잇따라
새누리당은 지역구 공천자 11명을 추가 발표하는 등 공천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공천 결과에 승복하는 낙천자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안상수 전 대표도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 민주 "청와대 개입"…일부 공천 철회
민주통합당은 이달곤 정무수석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청와대의 공천 개입설을 제기했습니다.
또 금품 논란에 휩싸인 이화영·전혜숙 의원의 공천을 철회하고, 신경민 대변인 등 5명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 현대차 전 임원 8백억 원대 사기극
고급차를 싸게 사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가로챈 전 현대자동차 임원이 긴급체포됐습니다.
확인된 피해자만 30여 명, 돌려막기에 쓰인 돈은 8백억 원에 달합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휴대전화 가격 부풀려…'할인 눈속임'
휴대전화 제조업체와 통신사들이 짜고 휴대전화 가격을 부풀린 뒤
이들은 공급가에 비해 평균 23만 정도 높게 가격을 책정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전국에 봄비…남해안 최고 60mm
제주도를 시작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낮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아침에 그치겠고, 남해안은 최고 60mm의 많은 양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