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새누리당 의원 공천을 받은 사람 중에서 경제 민주화에 관심이 많고 능력이 많은 사람은 별로 없다"며 "구성원으로 볼 때 경제 민주화와는 근접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새누리당의 경제 민주화에 대해 확실한 믿음은 가지고 있지 않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특히 "과거는 깨끗하게 정리하고 소통하는 정치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박 전 위원장의 소통 부재를 꼬집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