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아람, 석연찮은 판정에 '눈물'
여자 펜싱의 기대주 신아람이 에페 개인전 결승 문턱에서 억울한 패배를 당해 통한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유독 한국 선수들이 오심 논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박태환, 자유형 200m 값진 은메달
박태환이 자유형 400m에 이어 자유형 2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박태환은 중국의 쑨양과 같은 기록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 왕기춘, 또 부상악몽에 메달 놓쳐
한국 유도의 간판 왕기춘이 베이징에 이어서 또다시 부상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양쪽 팔을 다친 왕기춘은 4강에서 패했고, 3-4위전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 민주통합, 본경선 주자 5명 확정
민주통합당이 컷오프를 통해 본 경선 진출자 5명을 가려냈습니다.
손학규, 문재인, 박준영, 김두관, 정세균 후보가 본 경선에 올랐습니다.
▶ 김영환 "안기부 고문보다 더 잔혹"
중국 공안에 붙잡혀 있다 114일 만에 풀려난 김영환 씨가 고문
김 씨는 중국 사법 당국의 고문이 과거 안기부 고문보다 더 잔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 오늘도 불볕더위…중부 한때 소나기
오늘 한낮 기온이 서울 32도, 대구 36도를 기록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폭염은 내일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