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는 정치인 롤모델로 아버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아닌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를 꼽았습니다.
박 후보는 어젯밤(14일) 당 대선 후보 TV토론회에서 영국을 파산 직전에서 구해냈고 관용의 정신, 합리적 방법으로 국정을 이끌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후보의 발언은 자신의 5·16 발언이 가져온 논란을 의식하고, 앞으로 5·16에 대해 유연한 입장을 보일 것임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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