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과 19일 북한에서 잇따라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시와 평안남도, 남포시에서 90여 동의 주택과 공공건물이 파괴되거나 침수됐다"며 "이로 인해 44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또 "서해안
앞서 북한은 "지난 6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폭우로 560여 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으며 8천 6백여 동의 주택이 파괴되고 21만 2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