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의원 1인당 세비가 18대 국회와 비교해 20%가량 인상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국회의원들의 보수인 세비는 19대 국회 첫해인 올해 1억 3천796만 원이 책정돼 18대 국회의 평균 세비 1억 1천470만 원보다 2천326만 원 증가
18대 국회 세비는 2008년부터 2년간 동결됐다 지난해 665만 원 오른 1억 1천969만 원을 기록했고, 올해 들어 2천만 원 가까이 인상되는 등 최근 2년간 큰 폭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국회 사무처 관계자는 "작년 초 세비 관련 규정이 바뀌면서 국회의원의 입법활동비가 189만 원에서 313만 원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