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항공모함 첫 배치…군비경쟁 우려
중국이 자국의 첫 항공모함 랴오닝호를 실전 배치했습니다.
중국이 동북아 국가 가운데 항모를 처음으로 보유하게 되면서 이 지역은 물론 미국까지 연계된 군비경쟁이 우려됩니다.
▶ "무상보육 폐지 반대"…국회 격론 예상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안철수 후보 측이 정부의 무상보육 폐기 방침을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정부도 쉽게 물러서질 않을 태세여서 국회에서 격론이 예상됩니다.
▶ '완주 의지' 시사…노 전 대통령 참배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이미 강을 건넜고, 건너온 다리를 불살랐다"며 대선 완주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등 이른바 PK지역 민심잡기에 나섭니다.
▶ 지문으로 '제2의 성남 발바리' 검거
혼자 사는 여성 집에 들어가 5차례 성폭행을 저지른 '제2의 성남 발바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석함에 남긴 지문이 단서가 됐습니다.
▶ 오바마 "이란 핵개발 저지 수단 강구"
유엔총회 연설에 나선 버락 오바
연설의 단골 소재였던 북한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아침 짙은 안개…설악산 이른 단풍
오늘 아침, 내륙과 강원 산간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낮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어제 설악산 대청봉에는 평년보다 이른, 첫 단풍이 들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