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문 후보 측에 보낸 공문에서 "제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현 시점에서는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것은 신중하게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정부가 대선후보의 경호를 책임질 수 없는 지역으로 들어가는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정부의 이 같은 판단과 입장은 다른 대선후보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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