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이 이번에 신설되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대전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당선인은 오늘(4일) 오후 대전·충청 지역의 새누리당 국회의원 15명과 가진 오찬에서, 대전 지역 의원들이 미래부의 대전 유치를 요청하자 "논의해보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선인은 이어 다보스 포럼 특사였던 이인제 의원이 세계적으로 새마을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말하자 이에 동의하며, "
당선인은 또 선거 공약은 100%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고, 취임식 총 기획사로 중소기업을 선정한 것을 예로 들며 중소기업들이 자신감을 갖고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